한국언론 90년의 정신사적 이해
한국 신문 저널리즘의 성찰 및 미래 전략 | 한국언론학회 | 17 pages| 2010.05.06| 파일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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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요약
돌이켜보면 지난 한 세기는 한국사에 있어서 영욕이 극단적으로 교차하는 시기였다. 세기 초에 우리는 나라를 잃었지만 세기말에 이르러 우리는 선진국 문턱 앞에 다가섰다. 그 사이에 우리는 반식민지, 식민지, 그리고 참혹한 전쟁을 겼었지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루는 기적 같은 일도 몸소 체험했다.

역사가 어둠으로 채워지면 사가들은 자연스럽게 질곡의 원인을 찾는다. 사가들에게 이런 일은 아주 익숙한 일이다. 그런 방향의 연구업적도 많다. 그러나 밖에 나가보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경이의 대상이다. 독자적인 방식으로 자본주의의 고지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보기를 찾을 수 없는 강고한 투쟁을 통해 ‘쓰레기더미’ 위에 민주주의를 꽃피운 나라가 바로 바깥사람들 눈에 비친 우리 모습이다. 사정이 이렇다면 우리는 이쯤에서 Weber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목차
1. 한국 근현대사, 어둠과 빛, 그리고 언론

2. 일제하 주류 언론의 대외상황 인식
1) 전쟁이 난다. : 전쟁필지론
2) 동양이 위태롭다. : 동양위기론
3) 동양이 뭉쳐야 한다. : 동양공영론

3. 주류 언론의 대응전략
1) 중추냐 민중이냐? : 중추세력 형성론
2) 대포냐 대포를 질 힘이냐? : 실력양성론
3) 분파냐

<참고문헌>
한국언론 언론 언론역사 동양공영론 신력양성론 일제 전쟁 한국근현대사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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